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 부적절한 섭취는 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역학 조사 결과가 있다.
(네이처리뷰캔서 / 암과 영양소 부족의 상관관계 / 저자 브루스N 에임스, 패트리샤 와키모토)
또한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아동병원 브루스 에임스(Bruce Ames)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의 식단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암 발병 원인중 하나는 영양이 부족한 식단으로 이것은 세포의 DNA에 손상을 입히는 방사선과 유사하고 암 형성에 기여한다고 브루스 에임스(Bruce Ames) 박사는 미량 영양소인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 니아신, 비타민 C, 비타민 E, 철, 아연의 결핍이 DNA 손상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포가 스스로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면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을 유발해 결국 악성 암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인간은 누구나 특정 영양소에 대해 유전적(선천적)으로 흡수, 분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
완벽하게 모든 영양소를 흡수, 분해함에 있어 문제가 없는 인간은 없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개인별 특정 영양소 분해, 흡수와 관련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식이 변화,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강화식품을 최적화 섭취 하면 암 및 기타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D 결핍은 암 환자 또는 유전적 암 위험인자를 보유한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흔하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30%는 혈청 1,25(OH)D(< 25nmol/L)가 크게 감소했으며, 70%는 혈청 1,25(OH)D(25~50nmol/L)가 다소 감소했다. 특히 비타민D 흡수, 분해에 유전적 문제가 있다면 각종 암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의외로 비타민D 분해, 흡수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고 대한민국에는 선천적이든 환경적 문제로 여성 2/3(75.2%)가 비타민D 결핍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영양소 섭취 권장량을 충족하는 것이 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소는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영양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은 면역 체계의 약화 및 DNA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엽산 결핍은 신장암 및 대장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비타민 D 결핍은 유방암, 대장암 및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항산화 비타민 (예: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결핍은 자유 라디칼로부터의 손상을 예방하지 못하고 암 발생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과다한 스트레스 또는 급격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영양소 결핍이 나타날 경우 암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유전적(선천적) 분해, 흡수를 못하는 영양소에 대해 분석하고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파악해 영양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균형 잡힌 식사 습관을 채택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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