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민원실 증축 위해 임시청사 마련

유명숙 승인 2023.03.14 14:44 의견 0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민원실 증축 위해 임시청사 마련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143 현남빌딩 4층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민원실 증축을 위해 임시청사를 마련했다.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진성)는 2023년 2월 중순부터 사무소 증축 공사를 시작하면서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을 이전해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현재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충청북도(옥천군, 영동군 제외)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약 5만5천여명 체류관리 업무와 청주국제공항의 내·외국인 출입국심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임시청사는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사무소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 1143 현남빌딩 4층을 임차해 2년간 사용할 예정이다.

임시청사의 업무는 외국인 체류관리, 국적, 사증, 사범업무 등 기존 민원실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그대로 수행해 민원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무소에서는 사회통합, 체류외국인 조사 및 외국인 보호업무 등 기존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진성 소장은 "2년여의 증축공사는 민원실 및 편의시설 부족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증축공사 기간 동안 기존 민원업무를 임시청사에서 원활하게 수행해 민원인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노메딕스는 청주출입국사무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유전자검사를 제출해야 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는 건강보험 관리공단, 출입국 사무소, 호적 정정, 국적취득, 비자 연장, 주민등록, 출생신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와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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