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정책 사업 소개와 공립요양병원에서 희망하는 기술지원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제공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 충북대학교병원 신경과교수)에서는 충청북도 공립요양병원의 원활한 치매관리 공공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되는 치매정책 사업 소개와 공립요양병원에서 희망하는 기술지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립요양병원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여 치매질환의 악화방지 및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경감을 목표로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원, ▲지역 내 연계·협력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청주시립요양병원 등 도내 6개소 공립요양병원이 참석하여 치매환자 입원 치료 후 퇴원 시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치매환자 돌봄 지원 기관들과의 연계 방안 및 입원한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 공급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특히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에 구축된 치매환자 사례관리 체계를 활용한 공립요양병원 퇴원 치매환자들의 안전한 지역거주를 위한 연계를 위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지원 사업,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 프로그램 등 충청북도만의 특화된 콘텐츠의 공급 방안을 안내하여 공립요양병원 담당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이상수 센터장은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해 공립요양병원 치매관리사업이 충청북도민이 더욱 안심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전하며 “꼼꼼한 지역 내 치매안전망의 지원 역할로서 광역치매센터가 함께 하겠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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