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메딕스, ‘치매3종 유전자검사’ 출시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 유전적 유병율 확인 할 수 있어

제노메딕스 승인 2021.09.02 09:21 의견 0
제노메딕스 치매3종 유전자 검사(Geno-Ah) 1일 출시.


유전자검사 전문회사인 제노메딕스(대표 김정재)가 치매3종 유전자 검사(Geno-Ah)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리노믹스(대표 김병철 정종태)가 연구개발하고 제노메딕스를 통해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치매3종 유전자검사’는 혈액 또는 상피세포 속에 있는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파킨슨씨병을 유발하는 유전적 문제를 분석해 검사대상자가 3가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얼마인지 결과를 알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발현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검사다.

특히 클리노믹스는 ‘한국인 표준유전체’를 기반으로 유전자를 분석해 검사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치매예측과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치매는 65세 기준 5세 증가 때마다 약 2배 증가

40대부터 유병 되는 파킨슨병과 혈관성치매, 50대부터 유병 되는 알츠하이머는 약 10~15년의 잠복기 때문에 60대 중반부터 발현되는 질병으로 알기 쉽다. 그러나 치매는 40대 중반부터 천천히 발현해 긴 잠복을 가지는 질병의 특성상 조기에 발견했더라도 이미 치매가 진행된 상태거나 경도인지장애 상태일 수 있다.

치매3종 유전자검사는 유전적 치매 위험등수, 유전자 변이, 유병률까지 분석해 알려줘 치매를 유병시기부터 잘 예방한다면 치매가 발현되는 60대 중반에는 치매 발현을 56%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 할 수도 있다.

가장 무섭고 두려워하는 질병은 암(33%)에서 치매(43%)로 인식 바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무섭고 두려워하는 질병은 암(33%)에서 치매(43%)로 인식이 바꿨으며 치매는 여성과 남성에게 약 7:3의 비율로 발병된다. 여성이 평균수명이 길기 때문에 발병 위험성도 높고 폐경에 따른 급격한 에스트로젠(Estrogen) 감소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치매라고 인지할 정도가 되면 이미 치매진행 단계 또는 경도인지장애


또한, 부모가 알츠하이머병이라면 자손이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약 5배가 증가한다고 지난해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발표했었다. 치매3종 유전자 검사는 제노메딕스를 통해 검사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제노메딕스 협력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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