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놈기반 질병예측 및 진단 전문기업 ㈜클리노믹스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솔트룩스와 인공지능 엔진을 전략적으로 도입해 게놈/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최첨단 인공지능 지식 처리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다. 지난해 12월 30일 양사는 완전히 다른 최고의 핵심역량을 융합해 최첨단 미래 지능적 바이오엔진 상품을 공동 개발 하기로 했다.

㈜솔트룩스는 자연어처리 및 범용 인공지능 첨단기업으로 다양한 지식베이스 기반 지능적 문제해결 인공지능 플랫폼을 ㈜클리노믹스에게 제공하게 된다. ㈜클리노믹스는 게놈과 의생명관련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의 정리, 질문의 분석, 해결책을 지능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 된다. 이 플랫폼을 간단하게 ‘바이오AI(BioAI)’ 라 하고, 그 속에 ‘게놈정보 엔진’과 ‘바이오헬스 엔진’을 포함하게 된다.

또한 2022년부터 ㈜클리노믹스는 ㈜솔트룩스의 AI 엔진을 활용해 게놈/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지식 DB를 구축하고, 이를 국내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상품수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리노믹스의 ‘제노(Geno)’ 유전자 검사 시리즈는 많은 게놈변이 정보와 임상관련 논문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가진 유전자 검사 상품이며, 향후 ㈜솔트룩스의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노시리즈의 상품성을 더욱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제노’ 유전자 검사는 생애 전주기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유전자 검사 상품·서비스 10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미국과 필리핀 등에 100만불 이상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클리노믹스는 인공지능과 게놈을 융합한 바이오엔진(BioEngine) 및 게놈엔진(GenomeEngine) 개발을 2021년 3/4분기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지식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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